트립 어드바이저 재팬, 외국인 인기 관광 스팟 2017 공개

일본의 ‘트립 어드바이저 재팬‘이 ‘외국인에게 인기 좋은 관광 스팟 2017’을 발표했습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글로벌 여행 사이트로 한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매년 이렇게 인기가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교토에서 7 곳, 도쿄에서 5 개, 히로시마에서 4 개, 나라·가나가와·오사카에서 각각 2 곳, 와카야마, 효고, 이시카와, 오키나와, 나가노·치바현·미에현· 야마나시에서 각각 1 곳의 명소가 선정되었습니다.

1위.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 교토

교토 남부, 이나리(稻荷)산을 오르는 단풍나무가 늘어선 아름다운 숲길은 지난 1,300년간 일본인들의 순례 길이었다. 그러나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곧바로 가로지르며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토리이 길이다.

붉은 주칠을 한 토리이가 산기슭부터 꼭대기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까지 구불구불 이어진다. 약 4㎞에 이르는 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고요한 연못과 작은 폭포, 아름다운 묘지들이 즐비하다.

마음대로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일년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넉넉잡아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정상에 오르면 스펙터클한 교토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낮에 보든, 네온사인이 휘황한 밤중이든 똑같이 멋지다.

2위. 아키바 후쿠로우 (アキバフクロウ) – 도쿄 아키하바라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올빼미를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는 카페.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2000엔)을 받는다. 입장 전 설명하는 주의사항에 따라 움직여야한다.

한 타임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올빼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모든 점원은 영어와 일본어로 대응한다.

3위.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広島平和記念資料館) – 히로시마

히로시마 원폭의 참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히로시마 평화 문화 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박물관으로 원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관광지.

4위.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 – 히로시마

일본 3경 가운데 하나다.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는 신사. 헤이안시대 말기에 만들어진 신사로 바다 속에 신사의 문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썰물 시간에는 갯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본신화에 등장하는 물의 여신,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도(市杵島姫命)를 모시는 곳으로 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해역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5위. 도다이지 (東大寺) – 나라

나라시에 있는 화엄종의 절이다. 불교 건축물로 일본에 퍼져있는 신사와는 다르다. 도다이지의 중심인 대불전은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3월초에 오타이마쯔(お松明), 오미즈토리(お水取り)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1200년 이상 진행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많은 사람이 찾아 매우 혼잡하다.

* 奈良 東大寺절의 이월당(二月堂)에서 3월 13일에 하는 행사(새벽 2시경에 당집 옆 우물에서 1년 동안 불단(佛壇)에 올릴 물을 긷고, 큰 횃불을 밝혀 당집을 돎; 이 물을 마시면 병이 낫는다 함). – 출처 네이버

6위. 키요미즈테라 (清水寺) – 교토

천태종의 오래된 절로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시마네현 동북부의 현립자연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키요미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대단히 멋진 곳으로 나카우미 호수와 시마네반도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사기노유온천(鷺の湯温泉)도 주된 포인트.

7위. 신주쿠교엔 (新宿御苑) – 도쿄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일본식 정원으로 환경성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전체 면적은 58만 3천 ㎡이다. 정원 안에는 일본 정원, 영국 풍경 정원, 프랑스식 정원과 1만 그루의 수목이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에 등장하는 공원이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전철역에서 매우 가까워 접근도 용의.

8위. 킨카쿠지 (金閣寺) – 교토

원래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지만, 금박을 입힌 사리전(舍利殿)이 워낙 유명하여 금각사(킨카쿠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원래는 막부 시대의 장군의 별장이었는데, 사후 선종 사찰로 바뀌었다고 한다.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가 1956년에 쓴 장편소설 ‘금각사(金閣寺)’ 덕분에 더욱 유명해졌다.

근처에 은각사(銀閣寺)도 유명하다. 다만,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다. 정식명칭은 지쇼지(慈照寺). 금각사를 만든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의 손자가 만들었는데, 금각사를 본따 은박을 입힐 계획이었으나, 은을 구하지 못하여 실패했다고 한다.

9위. 하코네 죠코쿠노모리비슈츠칸 (箱根彫刻の森美術館) – 카나가와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하코네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한국어로는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는 로댕의 ‘발자크’, 칼 밀레의 ‘신의 손’ 등을 비롯해 부르델, 미로 등 유명 조각가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1984년 피카소관이 만들어져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 미술관이 메인이라 경치를 즐기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0위. 코야산 오쿠노인 (高野山 奥之院) – 와카야마현

코야산에 위치한 사잘이다. 탬플스테이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고, 다양한 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한 흰개미 박멸회사는 흰개미 위령탑을 세웠고, 커피회사가 커피컵 모양의 묘를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일본 불교인 진언종의 총본산이며 유명 작가의 작품과 정원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총 30곳의 관광지가 선정되었으며, 매년 발표되는 랭킹이라 큰 변동은 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위부터 30위까지 선전된 관광지의 사진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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